2018년 10월 세상을 떠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은 사후에 포브스 400 자선부문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에 빌 게이츠가 죽마고우를 추억하는 감동적인 헌사를 바치며 앨런이 21세기 자선활동을 위해 세운 계획을 이야기했다.
폴의 자선 철학을 온전히 이해하고 싶다면 그에 대해 알아둬야 할 점이 하나 있다. 그는 항상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폴은 어렸을 때부터 주변의 모든 사물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언뜻 보면 관계가 없지만 상호 연결된 다양한 이슈에 기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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