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최고경영자(CEO)과정인 J포럼 22기 수료식이 2020년 7월 2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기업인, 공직자, 금융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으로 구성된 22기생 41명은 지난 5월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시사·인문·경영·교양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연구했다. 국내연수, 명화시사회, 남북산림협력센터 방문 등 각종 모임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졌다.지난 2009년 시장과 정책, 언론의 만남을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개설된 J포럼은 22기에 걸쳐 원우 1000여 명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22기 J포럼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After Shock 바이러스(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공간이 만든 공간(유현준 홍익대 교수), 중국문명의 빛과 그늘(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장), 포스트 팬데믹 시대와 인공지능(김대식 KAIST 교수) 등이 있었다.22기 원우들은 원우회(회장 한희동)와 소모임을 구성, 지속적으로 친목 및 지식탐구 활동을 하기로 했다. 현재 J포럼은 23기 원우 모집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14일 개강한다.
※ J포럼은 - 2009년 국내 언론사에서 최초로 시작한 최고경영자과정이다. 시사와 미디어, 경제, 경영, 역사, 예술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좌와 역사탐방,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J포럼은 매년 두 차례(3·9월) 원우를 선발하여 진행된다. 그동안 졸업생 1000여 명을 배출해 국내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학습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의·접수 중앙CEO아카데미 J포럼사무국 (02-6416-3809,3905) http://ce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