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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서울의과학연구소 

 


수상부문: 취약계층의료서비스, 2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소외계층 품는 서비스

서울의과학연구소(SCL)가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지원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취약계층의료서비스’ 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SCL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다시서기 진료소’를 통해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숙인이 신속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국가적인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대병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대한의사협회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국내에 정착한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SCL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우회를 통해 희귀질환 환우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SCL사우회는 용인시 영덕동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기쁨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찾아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근 업무용 PC와 모니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105호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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