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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 프랜차이즈 어워즈Ⅳ] 족발신선생·팔각도 

 

장진원 기자
족발신선생 | 상생하는 족발 프랜차이즈 문화를 선도


족발신선생은 2019년 12월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 직영점 3개, 가맹점 23개 총 26개 매장을 운영한다.

500도 천연화산석 화덕에 직접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를 사로잡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도 힘쓴다. 화덕통구이족발, 화덕족발, 화덕불족발, 화덕보쌈 등 다양한 메뉴로 폭넓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족발신선생은 ‘가맹주와 함께 상생의 길을 걷겠다’는 기업 마인드로 운영되고 있다. ‘폐업률 제로’의 사훈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홀, 배달, 포장 등 다양한 수익원을 통해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코로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점주가 2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전국 50호점 한정 ‘가맹비 1000만원 전액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 매장에 로열티를 면제해주며 신규 가맹점 오픈을 적극 지원한다. ‘가맹점과 함께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족발신선생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팔각도 | 오감 만족 숯불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팔각도는 숯불 닭갈비 프랜차이즈다. 8각으로 각진 불판이 팔각도의 시그니처다. 3년간 연구 끝에 직접 개발한 팔각 주물 불판은 닭고기의 육즙을 살리고 향을 극대화한다. 초벌 시 맹그로브 숯을, 재벌 시에는 코코넛 숯을 이용해 기름기를 뺀다. 닭 특수 부위를 판매한다는 점도 팔각도만의 특장점이다. 부드러운 목살, 탄력적인 안창살, 씹는 재미가 있는 연골까지 세 종류의 닭 특수 부위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입맛에 맞게 특수 부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점주 입장에서도 팔각도는 매력적인 선택지다. 초보도 운영 가능한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본사에서 5일 동안 교육을 받고, 5일간 오픈 지원을 거치면 운영 준비가 끝난다. 전 제품 원팩 형태로 제공돼 점주는 디스플레이만 하면 된다.

팔각도는 ‘팔각정’을 모티브로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휴식공간을 표방하는 아이덴티티가 반영됐다. ‘오감만족 숯불 닭갈비 전문 프랜차이즈’ 팔각도가 표방하는 바다.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고자 한다.

-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202112호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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