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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MASTERPIECE 7(2) VACHERON CONSTANTIN 

 

정소나 기자
우아하고 기품 있는 취향을 가진 비즈니스 리더들의 연말연시를 풍요롭게 해줄 포브스코리아가 엄선한 궁극의 마스터피스.

바쉐론 콘스탄틴은 1755년 설립되어 265여 년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속해온 시계 제조사로, 마스터 워치 메이커를 통해 축적된 시계 제조 기술 및 예술적 가치, 미학적 아름다움을 충실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우아한 하이엔드 워치 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주는 바쉐론 콘스탄틴은 독창적인 기술, 미학적 완성도, 최상의 장인정신과 마감 기법으로 품격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눈부신 빛을 발산하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타임피스 4개를 소개한다.

에제리 크리에이티브 에디션


부라노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인그레이빙이 돋보이는 여성용 타임피스. 마스터 기요셰 장인이 20세기 초반에 도입된 기계를 사용하여 실버 베이스 위에 섬세하게 구현해낸 플리츠 태피스트리 모티브는 블랙 에나멜로 한층 풍성한 매력을 더했다. 인그레이빙으로 제작된 플라워 모티브를 장식하는 250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케이스와 크라운에 눈부신 빛을 더하는 292개 젬스톤을 활용하는 젬 세팅 기법을 구현해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블랙 새틴 효과를 자아내는 카프스킨 스트랩과 만나 한층 풍부한 매력을 선사한다. 21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버클이 돋보이는 스트랩은 버튼을 한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함께 제공되는 블랙 미시시피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다.

트레디셔널 문 페이즈


전체에 약 4.8캐럿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 워치. 548개 스노 세팅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다이얼은 눈부신 빛으로 반짝이고, 베젤, 케이스 미들, 러그, 크라운을 장식한 225개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에서도 숙련된 보석 세팅 장인의 손길을 엿볼 수 있다. 인하우스 칼리버 1410 AS로 구동되는 시계 위로,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품은 디스크에는 122년간 추가 조정이 필요 없을 만큼 뛰어난 정확성이 돋보이는 문 페이즈가 자리 잡고 있다. 별도의 도구 없이 버튼을 한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매력을 더했다.

에제리 문 페이즈 다이아몬드 파베


약 5.45캐럿 다이아몬드 845개가 다이얼과 케이스를 화려하게 수놓은 모델. 다이얼을 장식하는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다이얼은 화이트 골드 베이스인 반면에 가장자리와 센터 링, 문페이즈 링은 핑크 골드로 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투명한 메탈릭 사파이어 구름 아래로 마더 오브 펄 달이 모습을 드러내며 신비한 무드를 연출한다.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엘리게이터 또는 새틴 스트랩으로 그날의 룩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버시즈 쿼츠


여성스러운 품격, 단아한 매력과 스포티한 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된 타임피스. 바쉐론 콘스탄틴의 상징인 말테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면 베젤이 핸즈의 움직임과 3시 방향의 날짜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선버스트 새틴 브러싱으로 마감한 래커 다이얼은 각면 처리된 야광 핸즈 및 아워의 마커와 매혹적인 대비 효과를 연출한다. 취향에 따라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또는 러버 스트랩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약 5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

202212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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