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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MASTERPIECE 7(4) DEVIALET 

DEVIALET MANIA 

정소나 기자
우아하고 기품 있는 취향을 가진 비즈니스 리더들의 연말연시를 풍요롭게 해줄 포브스코리아가 엄선한 궁극의 마스터피스.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 시대 작가의 이름에서 따온 드비알레(Devialet)는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음향 엔지니어링 전문 오디오 브랜드이다. 획기적인 오디오 앰프 기술 ADH(Analog Digital Hybrid)를 비롯해 다양한 특허 기술로 무장한 제품을 선보이며 하이엔드 오디오 반열에 올랐다.

드비알레 CEO 프랑크 레보차드(Franck Lebouchard)는 “드비알레는 어디에서든 특별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드비알레의 독점 기술을 처음으로 휴대용 스피커에 도입한 드비알레 마니아로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라고 전했다.

200여 개 특허 기술과 90여 개 국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대표 모델 팬텀 시리즈 출시 이후 팬텀의 사운드를 그대로 담아낸 무선 이어버드 제미니,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하는 사운드바 드비알레 디온에 이어 휴대용 스피커 드비알레 마니아로 또다시 오디오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드비알레 마니아는 드비알레의 엔지니어링팀이 4년간 개발에 몰두해 탄생시킨 하이파이 포터블 스마트 스피커이다. 실시간 음향 기술 ASC(Active Stereo Calibration)를 도입해 어떤 공간에도 적응하는 360도 풍성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이뤄냈다. ASC는 마이크로 주변음을 측정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에 대입, 자동으로 오디오를 튜닝하는 기술로 궁극적인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파이라는 수식어답게 풀 레인지 드라이버 4개와 우퍼 2개가 2.3kg인 콤팩트한 크기에도 30Hz부터 20kHz까지 넓은 주파수 대역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4개 유닛이 전후면으로 좌우 교차 설계된 크로스 스테레오 구성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Wi-Fi 또는 블루투스 5.0으로 연결이 가능한 듀얼 스트리밍 기능과 더불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 및 Apple 기기의 콘텐트를 스트리밍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Airplay2도 지원한다.


드비알레 마니아의 외관 디자인은 드비알레 팬텀의 시그니처 아키텍처에 바치는 오마주이다. 블랙, 그레이 컬러로 제공되는 우븐 패브릭은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IPX4 생활 방수 등급, 배터리는 완충 시 10시간 재생이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걱정 없다.

기본 컬러 외에 스페셜 에디션인 드비알레 마니아 오페라도 있다. 전설적인 파리 오페라와의 특별한 협업으로 탄생한 팬텀 오페라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드비알레 마니아 오페라 또한 아틀리에 고아르(Atelier Gohard) 장인들의 손끝을 거쳐 제작되는 24K 도금 마감의 골드 컬러로 특별한 소장가치를 지닌다.

드비알레 마니아는 드비알레 한국 공식 수입원 ODE의 전국 직영 매장 및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12월 초 국내 공식 론칭 예정이다.


-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

202212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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