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명가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결집해 시계 그 이상의 가치를 담아냈다. 스타일과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균형으로 파인 워치 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계 여덟 점.
바쉐론 콘스탄틴 | 트래디셔널 투르비용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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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불사조와 용이 섬세하게 인그레이빙된 모델. 수공 기요셰 다이얼 위에 핑크 골드 아플리케로 조각돼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듯한 불사조와 용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41㎜ 직경의 케이스에는 구름 모양의 소용돌이가 음각 인그레이빙된 베젤과 러그로 정교함을 더했다. 8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페리페럴 로터를 갖춘 두께가 단 5.65㎜에 불과한 울트라-씬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우아한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탁월한 마감 기법을 엿볼 수 있고, 개별 번호가 새겨진 16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날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캘린더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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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에 출시한 오리지널 모델의 클래식한 품격을 고스란히 계승한 모델. 메종을 상징하는 두 가지 컴플리케이션인 트리플 캘린더와 듀오페이스를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앞면에는 실버 선레이 패턴 다이얼 위에 요일, 날짜, 달 인디케이터로 구성된 트리플 캘린더를 담았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뒷면 다이얼 6시 방향에는 낮/밤 인디케이터를 배치해 세컨드 타임존을 표시한다. 42시간 파워리저브와 3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IWC 샤프하우젠 |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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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 모든 디스플레이 요소를 하나의 크라운으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이 특징이다. 7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52610 칼리버로 구동한다. 다이얼 위 날짜· 요일· 월 디스플레이와 4자리 연도 표시창,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44.2㎜ 직경의 레드 골드 케이스에 다크브라운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고급스런 무드를 완성했다.
몽블랑 |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제로 옥시젠 LE1786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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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산소를 제거해 내구성과 높은 정밀도를 제공하는, 진정한 탐험가들을 위한 타임피스. 몽블랑 산지의 빙하 호수에서 영감 받은 감각적인 블루 글래시어 패턴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전하는 북반구와 남반구로 세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이머를 갖췄고, 발광 효과가 있는 시침, 분침, 듀얼 타임 핸드, 인덱스로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읽을 수 있다. MB 29.25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통해 작동하며, 10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자크 발마(Jacques Balmat)가 몽블랑 산을 최초로 등반한 1786년을 기념하기 위해 1786개로 한정 판매된다.
피아제 | 피아제 폴로 스켈레톤 워치 42㎜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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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폴로 컬렉션의 정체성을 살린 곡선형 케이스, 쿠션형 다이얼에 싱그럽고 산뜻한 그린 컬러를 곁들인 모델. 기존 컬렉션보다 3㎜ 얇아진 6.5㎜ 두께의 케이스와 44시간 파워리저브, 30m 방수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자체 제작한 1200S1 셀프 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교체 가능한 그린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추가 제공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까르띠에 | 탱크 프랑세즈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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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처음 선보인 클래식하면서도 자유로운 프렌치 스타일을 대표하는 탱크 프랑세즈가 업그레이드된 모델. 둥글게 굴려 부드럽게 완성된 샤프트, 샤프트 모양에 맞춰 세팅된 크라운, 새틴 피니싱 처리, 입체감이 두드러지는 선레이 다이얼과 콤팩트하고 유연한 체인 형태의 브레이슬릿으로 변화를 더했다. 라지 사이즈 모델로 오토매틱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로저 드뷔 | 엑스칼리버 더블 투르비옹 화이트 세라믹 에디션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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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최초로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를 제작해 시그니처 더블 투르비옹의 고급 메카닉과 결합한 모델.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2배나 가벼운 티타늄 소재와 비자성 소재를 하부 투르비옹 케이지와 투르비옹 내부에 각각 사용해 시계 중량을 줄여 파워리저브를 72시간까지 향상 했다. 시그니처 별 장식과 투르비옹 케이지에 매우 정교하게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해 밤이 되면 빛나는 양면적 매력을 선사한다. 100m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단 8점만 한정 생산되어 특별한 소장 가치를 지닌다.
파네라이 | 루미노르 뚜르비옹 GMT 골드테크™
▎사진:각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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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을 탑재한 블루 컬러의 스켈레톤 무브먼트와 골드 톤 케이스가 고급스럽게 어우러진 타임피스. 브랜드에서 자체 제작한 인하우스 P.2005/T 칼리버를 장착해 6일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지원한다. 브러시드 골드테크™ 케이스에 다이얼과 같은 톤의 다크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줬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작동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직경 47㎜의 넉넉한 사이즈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