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여 정갈한 몸과 마음가짐으로 슈트를 입었다. 정통과 변칙이 혼재된 동시대적 테일러링.
▎탈착 가능한 시폰 이너 빕 장식을 더한 싱글 브레스트 울 재킷· 슬림한 핏을 연출하는 울 팬츠 모두 발렌티노, 브이로고 체인 장식의 블랙 레더 로퍼 발렌티노 가라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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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터틀넥 톱· 화이트 싱글버튼 재킷· 패브릭 스트랩 H08 워치 모두 에르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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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핏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 파워 숄드 코트· 인트레치아토 위빙 디테일의 레더 스트레이트 팬츠 모두 보테가 베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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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숄더 디자인의 톤온톤 오버 체크 패턴 네이비 블루 슈트· 화이트 드레스 셔츠 모두 제냐, 블랙 레더 로퍼·그레이 타이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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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너와 어울리는 아이보리 슬림 핏 재킷· 폴로 넥 니트 셔츠· 슬림 핏 팬츠 모두 슬로웨어, 골드 프레임 에비에이터 선글라스 발렌티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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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버튼 장식의 더블 브레스티드 블레이저· 턴 업 디테일 팬츠· 스웨이드 소재의 페니 로퍼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화이트 티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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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트 라펠 체크 울 슈트· 헤링본 패턴 셔츠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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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싱글 브레스티드 울 슈트· 블랙 레귤러 핏 셔츠· 레이어드로 연출한 블랙 폴로셔츠 모두 엠포리오 아르마니, 블랙 웨스턴 부츠 에르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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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소나 기자 jung.sona@joongang.co.kr·사진 김선혜·스타일링 유래훈·헤어&메이크업 서채원·모델 졸리·장소 레스케이프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