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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고흥유자 

자연이 준 선물 유자, 건강에도 탁월 

여경민 기자

▎레몬 보다 2배나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
고흥군은 유자 최대 생산지다. 깨끗한 자연환경, 최적의 기후에서 재배된 고흥유자는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고품질로 평가받는다. 여러 연구에서 고흥유자의 대사성질환 항비만·항당뇨 전임상 실험 개선효과, 대사성질환 항당뇨 인체(임상) 실험 효능, 항염증·항암 전임상 실험 개선효과, 치매예방 전임상 실험 개선효과, 유자 성분(탄저레틴) 항당뇨 예방 전임상 실험 효능 등이 입증됐으며, 지질대사 콜레스테롤 전임상 실험이 진행 중이다. 엄격한 심사로, 제품 구매의 기준이 되는 말레이시아 Jakim(이슬람개발부)에서 할랄 인증을 받기도 했다. 고흥군은 지리적표시 등록품의 명성을 유지하고자 유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으며 자동화 생산라인 특허 등을 보유한 30여 개 가공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 여경미 기자 yeo.kyeongmi@joongang.co.kr

202402호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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