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함께 만든 브랜드 별천지 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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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 하동’은 2022년 11월부터 전국 공모와 명칭·이미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보고회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도시브랜드 전국 공모에는 1289건이 접수됐으며, 하동 군민을 대상으로 한 1~5차에 걸친 설문조사에서는 총 2826명이 참여했다.별천지 하동은 지리산·섬진강·남해바다를 품은 하동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함축하고, 쉽게 기억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하동의 잠재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그 이미지는 13개 읍·면의 명소와 농특산물이 무지개빛 하나의 동그라미로 어우러져 하동군을 형상화한 것으로, 하동을 대표하는 이미지 24개를 상징화했다. 여기에는 재첩, 화개장터 십리벚꽃 등 명품 전원도시 하동의 산·강·바다와 먹거리 그리고 하동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