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스테틱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홍콩에서만 11개 지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에스테틱은 홍콩에 위치한 대표 피부·성형 클리닉이다. 센트럴 및 몽콕 두 곳에서 클리닉 및 의료 미용 교육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직후인 2022년 설립되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이나 기타 국가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법들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수받아 이를 홍콩에 소개하는 의료 기업으로, 리쥬란, 티타늄 등 한국에서 시작한 시술 트렌드를 홍콩에 빠르게 전파한 사례가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홍콩에서만 11개 지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SA 임상 트레이닝 센터를 개설하여 전문 의료진 및 연구진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를 단행했다. 서울에스테틱 관계자는 “전문적인 의료진과 연구진의 지속적인 혁신 및 교육을 통해 최신 한국 의료·미용 서비스를 빠르게 홍콩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lee.jeongeun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