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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 개교 60주년 앞둔 재도약의 꿈] 동아대 최재룡 총장 | “로스쿨 유치에 ‘올인’명문 사학 전통 이어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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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주_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영남의 명문 사학’ 동아대학교가 내년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03년 취임 이후 직선제 총장 시절 침체기에 빠졌던 학교 안팎의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노력해온 최재룡 총장은 “개교 60주년이 되는 내년에 로스쿨까지 유치하면 동아대는 획기적 발전의 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교수·학생·교직원 등 구성원 모두 학교 발전에 뜻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내년이면 동아대가 어느덧 개교 60주년을 맞습니다. 모교 출신 총장으로서의 감회도 새롭습니다만 학생·교수·교직원 모두 60주년을 동아대 재도약의 계기로 삼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14만 명에 달하는 동문을 포함한 동아대 가족 전체가 한마음이기 때문에 역사에 걸맞은 명문 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총장직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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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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