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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스즈키 게이스케 자민당 의원 인터뷰…“일본 右傾化는 해석의 오류” 

左右 사이 경미한 흔들림뿐…‘고이즈미 칠드런’의 파벌화도 기우 

만난 사람 이케타 노부코_전 NHK 라디오 아나운서
정리 노대니얼_정치경제학 박사
소위 ‘고이즈미 칠드런’이라고 불리는 83명의 자민당 초선의원 중 두 번째로 젊은 의원인 스즈키 게이스케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그는 도쿄대 출신으로 ‘초엘리트’ 집단이라는 대장성(현 재무성)에서 잔뼈가 굵었다. 28세의 나이로 이 출세 코스에서 나와 정치에 투신하는 용기를 보인 인물이기도 하다.

정치가로서 긴 여행을 시작하는 이 신예 정치가의 목소리를 통해 일본 정치와 외교의 현주소와 미래를 들어본다.

지난 11월24일 일본 자민당 의원회관. 스즈키 게이스케(鈴木馨祐) 의원을 만나러 가는 길에 대담자 이케다 노부코와 필자의 발길은 가벼웠다. 1977년생이니 만 28세. 일본의 9·11선거 바람에 그는 가볍게 정계에 입문하는 데 성공했다. 그 신예 정치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의 정치철학을 어떻게 평가할까? 그리고 그의 정치 앞날에 대한 기대는 얼마나 크고 참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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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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