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이슈기획] '보통국가' 그 숨겨진 노림수 

“脫亞入歐 행보 탈 없을까?…헌법개정 대세 굳어져” 

박영준_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
냉전체제가 종식된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는 향후 일본이 나아가야 할 국가 진로를 둘러싸고 일대 논쟁이 전개된 바 있다. 일본이 전후 유지해 왔던 경무장, 경제 중시 노선을 계승해 향후에도 통상국가·평화국가로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과 안보 측면에서국제적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나라,

그러기 위해 정규군의 보유를 금지한 헌법을 개정해 자위대를 인정하는 나라,즉 보통국가를 지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