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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철학으로 본 황우석 쇼크, 그리고 음모론] 진리·윤리 몰락 

“黃은 라캉의 상징계서 퇴출… 추종자는 ‘꿈의 황우석’에서 빠져나오라!” 

김상호_한국은행 국제국 조사역, 경제법 전공 박사과정 Lacan001@naver.com
황우석 진실게임은 아직 진행형이다. 이 사건에서 필자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단순한 사실관계가 아니다. 사실 지난 1월10일 서울대 발표 이후에도 논란은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도 논란은 더 계속될 것이다. 정작 궁금한 것은 황우석 교수 사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의 바로 그 태도다. 왜 사람들은 이번 사태에서 그토록 음모론에 열광하는가?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20세기의 뛰어난 정신분석가이면서 철학자였던 자크 라캉의 이론을 빌릴 만하다. 그의 상상계와 상징계 논리로 황우석 쇼크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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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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