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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금리인상 도미노 충격파 

“미 FRB 금리 조정 일파만파… 금융불안 대비할 때” 

김방희_생활경제연구소장 riverside@hanafos.com
'경제’라는 자동차에는 ‘금리’라는 페달이 있다. 그런데 이 페달은 가속기(accelerator)와 감속기(brake)의 역할을 모두 한다. 이 금리라는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올려 주면 경제라는 차는 속도를 늦춘다. 반면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금리를 내려 주면 경제라는 차는 속도를 높인다.



통화주의자(monetarist)들은 이 페달이 대단히 민감하다고 본다. 그래서 운전자인 정부는 여기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운전자들이 자꾸 딴 짓을 하기 때문에 사고가 빈발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반면 케인스주의자(Keynesian)는 이 페달이 있으나마나 해서 별 쓸모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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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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