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를 도박의 수렁으로 빠뜨린 ‘바다이야기’ 사건은 다른 한 사건을 묻고 지나갔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영아 살인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도대체 그 사건은 왜 표류하는 것일까?"쿠르조 씨는 범인이 아니다. 한국 경찰의 짜맞추기 수사에 걸려든 것이다.”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영아 살인 용의자로 낙인 찍힌 프랑스인 장 루이 쿠르조의 변호사 모랭 씨는 지난 8월 말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런 표현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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