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특별인터뷰] “통합의 페인팅! 닫힌 ‘북한 문’ 꼭 연다” 

위기의 DMZ에 ‘평화’ 그린다, 시사만화가 라난 루리
예술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싶어… 만평에서 설치미술로 영역 확장 

오효림_월간중앙 기자 hyolim@joongang.co.kr
▶임진각에서 진행중인 ‘유나이팅 페인팅 DMZ’작품 위에서 자세를 취한 라난 루리.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사만화가 라난 루리가 지난 9월19일 방한했다. 전 세계를 평화의 띠로 잇는 미술 퍼포먼스 ‘유나이팅 페인팅 DMZ 프로젝트’ 기공식을 위해서다. 그를 만났다.지난해 11월 유엔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뉴욕의 유엔본부 건물 내부에서 인근 허드슨강에 이르는 거리에서 ‘유나이팅 페인팅(Uniting Painting)’ 프로젝트를 벌였던 라난 루리(Ranan R. Lurie·74)가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업인 ‘유나이티드 페인팅 DMZ’ 프로젝트를 임진각에서 진행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를 지난 9월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전 세계를 평화의 띠로 잇는 ‘유나이팅 페인팅 프로젝트’ 퍼포먼스는 어떤 프로젝트입니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