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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토 서프라이즈 12] 브뤼셀·빈·암스테르담 

유럽의 심장 브뤼셀, 모차르트의 고향 빈, 예술의 중심지 암스테르담…모차르트는 가도 옛날은 남아 

허용선_여행 칼럼니스트 yshur77@hanmail.net
▶ 브뤼셀 그랑플라스의 야경. 시청사 건물이 화려한 불빛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육로로 연결돼 있다. ‘유레일패스’를 이용해 여러 나라를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 그렇다면 한 번쯤은 벨기에·오스트리아·네덜란드 등 유럽 17개국을 열차로 돌아보자.유럽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벨기에는 중세에 번영했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나라다. 도시마다 고색창연한 건물이 늘어서 있는가 하면 한쪽에는 현대식 고층건물이 즐비하다. 이렇듯 신구(新舊)가 공존하는 모습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힘들다. 브뤼셀에 유럽공동체(EC)·베네룩스경제동맹(B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등 국제기구 본부가 많은 이유도 벨기에가 유럽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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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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