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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희망발전소 방송대 평생교육 꿈꾼다 

글로벌 원격교육 개혁의 선두주자
“지식정보사회의 배움 옹달샘… 세계 초일류 원격대학으로 우뚝” 

임지은_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우리나라에 원격교육을 처음 도입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제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최근 새로 취임한 장시원 총장이 말하는 평생교육, 그리고 방송대의 현재와 미래-.방송통신대학교가 올해로 34년 됐습니다. 타 대학에 비하면 역사가 짧지만 그동안 38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기관으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한 축을 형성해 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점차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방송대는 그 리더 역할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10월 취임한 방송대 장시원(54) 총장의 일성이다. 제5대 총장인 그는 역대 총장 가운데 가장 젊다. 또 지금까지의 총장이 외부 영입 인사였다면 장시원 총장은 방송대 교수 공채 1기 출신이다. 방송대의 과거와 현재, 강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구석구석 꿰고 있는 ‘내부 총장’에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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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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