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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이 만난 사람의 향기] 다 망가진 세상 끌·대패로 갈고 닦다 

“가상의 나 ‘장 그노스’와 끝없이 치열한 대화”
책 쓰고 전시회 여는 ‘목수 김씨’김진송 

▶김진송이 자신의 초기 작품인 의자에 앉아 있다. 이 의자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벽면의 의자 그림도 김진송이 직접 그렸다.

‘목 수 김씨’로 세간에 알려진 김진송(47)을 만나러 경기도 남양주 수동의 산골마을로 갔다. 전화로 길을 묻는 내게 그는 ‘낙석 방지용 철망’이라는 말을 거듭하며 길 안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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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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