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의 강속구를 영영 볼 수 없나?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초기 구역질을 하며 치즈를 먹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영원한 야구인으로 남겠다는 박찬호. 재기를 다짐하는 그의 요즘 심정과 부인 박리혜 씨와 결혼에 이르기까지 사연을 단독으로 공개한다.사람은 참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살면서 누구나 몇 번씩 큰 어려움을 지나지만, 그때마다 남의 탓만 할 뿐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아성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의 사람들이다.
그래서 어려움을 통해 거듭날 줄 아는 사람의 끝은 남과 다를 수밖에 없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스타 박찬호(33) 선수가 보통사람들과 달라 보이는 이유는 단지 야구의 천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