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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원규의 지리산 바깥풍경 ⑦] 살아 있는 책, 나무읽기 

“존재 그 자체가 백과사전인 숲의 침묵을 듣는다” 



가을은 참회와 용서의 계절이며, 무소유 무집착의 날들입니다. 지리산 반달곰과 뱀과 개구리는 여태 먹은 것만으로도 충분해 단식과 묵언정진의 동안거(冬安居)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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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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