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블록으로 만든 세상을 꿈꾸던 소년이 자랐다. 그는 영화 처럼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미국 언론은 ‘세컨드라이프’가 여는 세상을 신대륙 개척에 비유할 정도다. 왜 세컨드라이프에 열광하는가?“우리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나라(Country)를 건설하고 있다.”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3D 가상세계 사이트 ‘세컨드라이프(www.secondlife.com)’를 만든 필립 로즈데일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지금 인터넷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한 3D 가상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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