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록펠러’로 불리는 멕시코의 재벌 카를로스 슬림 엘루(67) 회장이 13년간 세계 최고 갑부 지위를 지켜왔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제치고 세계 1위 갑부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은 지난 8월6일 “슬림의 7월 현재 재산은 590억 달러(54조4,800억 원)로 빌 게이츠 회장(580억 달러)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멕시코의 한 금융 전문 사이트는 “세계 최고 갑부는 게이츠가 아니라 슬림 회장”이라고 보도했지만 당시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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