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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catch-up ] “날 새겠다, 회사로 가자스랴!” 

성공의 비밀은 아침에 숨어 있다! 새벽 이슬 맞는 CEO들
CEO의 새벽 

박미소_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조찬 모임, 등산, 어학 공부…. 꼭두새벽에 기상하는 우리나라 CEO들의 아침이 분주하다. 이들은 근무시간 동안은 회사에 헌신하고 새벽과 아침시간을 최고경영자인 자신에게 쏟아붓는다. 우리나라 대표급 ‘아침형 CEO’, 그들의 새벽 풍경을 통해 성공의 비밀을 알아본다.지난 5월 말,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는 ‘SERI CEO 조찬 세미나’에 강사로 초대된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입이 딱 벌어졌다. 연단에 선 슈미트의 앞에는 오전 7시 반이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800여 명의 인파가 강연장을 메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참석자들은 한국 재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오너들이었다.



“놀랍다. 이것은 한국 경영인들만의 독특한 문화인 듯하다. 이들이 강의 후 나에게 던진 질문은 하나하나가 날카롭고 예리했다. 경영자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바로 한국경제의 원동력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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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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