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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e information] 생각경영 이끈 ‘오~ 마이 북’ 

“스티브 잡스, 신비주의 시인 블레이크에 빠져…
은행 계좌보다 서고가 더 중요하다는 필 나이트”
美 <뉴욕타임스>가 소개한 7人의 독서광 CEO 

이원형_월간중앙 인턴기자 exodus090@joongang.co.kr
시나브로 독서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책을 읽을 시간은 늘 부족하다. 독서를 통해 성공한 부자 이야기를 읽는다면 동기유발이 될까? 미국 최고경영자(CEO) 7인의 독서 삼매경 속으로-.종이 매체의 급속한 쇠락. 뉴미디어의 발달이 낳은 결과다. 하지만 여전히 독서는 유의미하다.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독서란 발상의 전환과 아이디어 창출의 마르지 않는 샘이다. 지난 7월21일 미국의 지가 보도한 스타급 최고경영자(CEO) 7인의 책사랑을 정리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스티브 잡스는 18세기 영국의 시인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을 즐겨 읽는다. 판화가였던 블레이크의 작품은 신비주의적 경향을 띤다. 혹 미래의 역사학자들은 ‘아이폰(최근 출시한 애플의 휴대전화)’의 발명을 블레이크의 시와 연결해 설명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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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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