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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熊山의 경제칼럼] 조석래 전경련 회장 귀하 

Dear Ms. & Mr.(貴下) 

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경제 섹션 ‘S-line’에 효성그룹의 총수이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큰 축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대표인 조석래 회장님께 첫 번째 편지글 칼럼을 쓰게 됐습니다. 우선 S-line의 ‘S’는 success, 즉 성공의 첫 글자라는 점에서 매사를 성공으로 이끌어 가시기를 빕니다.조 회장님께서 전경련 대표 자리에 취임하신 지 5개월을 맞이한 시점입니다. 얼마 전 “차기 대통령은 경제를 제일 우선시하는 경제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 일부 정치인들로부터 곤욕을 치르셨지요. 어찌 보면 역대 대통령 후보 모두 ‘경제 대통령’을 자임했고, 국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발언이지만 미묘한 상황 때문에 이런 현상이 촉발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회장 취임 후 다행스럽게도 한국경제는 지표상으로는 밝은 전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정국면에 들어섰습니다만 한때 증시의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가볍게 돌파해 증시 분석가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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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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