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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쳤으니 학부모도 미칠 수밖에요 

4년간 6,500만 원 쓰고도 실업자 된 딸… 답답한 학부모의 분노
대학이 없다 

진행·글■오흥택 월간중앙 기자 [htoh@joongang.co.kr] / 사진■전민규 월간중앙 사진기자 [jeonmk@joongang.co.kr]
우리의 중등교육은 대입지상주의에 매몰돼 있다. 교육은 출세지향적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미래를 대비한 뒷받침 역할을 해야 할 ‘상아탑’의 사명에 견주어보면 암울하기까지 하다.



세월이 흐르면서 교과 내용은 크게 개선된 듯하다. 그러나 정작 학교는 여전히 학생들의 흥미를 저버린 박제형 지식을 주입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수십 년을 제자리걸음으로 일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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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호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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