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불황에 지역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위기의 시대에 더 큰 도전을 감행해 도약의 기회로 역이용하려는 사람도 있다.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몰고 올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한 황철곤 마산시장을 만났다.
황철곤 마산시장(55)은 지난해 말 시정연설에서 “2009년 마산시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마산발전 신동력 6+6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마산항·진북산업단지·로봇랜드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마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문화와 복지 개선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언했다. 지역의 사기를 북돋우는 황 시장, 그의 에너지 넘치는 시정 운영이 내리 세 번 시민의 선택을 받은 비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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