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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해산물 지천 서해안으로 떠나자 

 

글·사진■박상언 일간스포츠 기자 [separk@joongang.co.kr]
어느새 따스한 봄기운이 산하를 가득 메웠다. 얼굴을 삐쭉 내밀었던 파릇한 새싹은 신록을 알리기 시작했고, 순서를 기다리던 꽃도 맵시를 뽐내고 있다. 겨우내 잃었던 입맛도 어느 정도 제 자리를 찾았을 시점이다. 본격적인 미각여행철이 시작됐다는 뜻이다.



발품을 팔면 혀 끝을 유혹하는 제철음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운 충청도 해안은 싱싱한 해산물이 지천이다. 몇 년 전 커다란 상처를 남겼던 원유 유출 사고도 말끔히 치유됐다.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이 더해져 오히려 사고 전보다 깨끗해졌다는 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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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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