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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묘문화 ‘첨단 추모공원’이 뜬다 

호텔급 시설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유족 만족 높아… 화장에 대한 인식 변화도 인기 상승에 한몫 

글■전유나 월간중앙 인턴기자 [jangwh_35@naver.com]
지난해 한국토지행정학회에서 장묘문화국민의식조사(전국 10~50대 남여 819명)를 한 결과 장례 방법으로 ‘화장을 생각한다’는 대답이 63.4%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는 화장에 대한 인식이 1996년 조사 결과 37.9%였던 데 비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뀐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묏자리 부족, 환경문제, 관리의 어려움 등이 그 이유다. 화장에 대한 이런 긍정적 의식 변화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연령층이 어릴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요즘에는 화장한다고 해서 ‘조상을 모시는 정성이 없다’ ‘불효다’라고 개탄하는 목소리는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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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호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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