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활

Home>월간중앙>문화. 생활

“살아서는 파리에, 죽어서는 천국에” 

화장 지운 파리의 맨 얼굴을 만나다 …파리지앵이 돼 파리를 느껴보자
해외여행 - 프랑스 

글·사진■황성혜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장·<사랑해, 파리> 저자
17세기의 한 쾌락주의자가 이런 말을 했단다.“살아서는 파리에, 죽어서는 천국에.” 여행지를 꼽을 때 파리는 단연 화제의 중심에 오른다. 수많은 사람의 손을 탔고 너무 알려졌으나 화려하고 근사한 만큼 여행자들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도시다. 하기야 파리는 프랑스의 다른 지역 도시 사람들에게도 낯선 특별한 도시라고 하지 않던가? 그렇다면 이 ‘까칠한 인기배우’ 같은 파리를 어떻게 만나야 그 진면목을 알 수 있을까? 화려하고 멋있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파리가 아니라, 클렌징한 맨 얼굴의 파리를 만나보자. 단 며칠을 보내더라도 파리지앵이 되어 파리를 살고, 파리를 누리자.
파리 Paris



인생의 쉼표, 파리를 걷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6호 (2009.06.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