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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멋진 올림픽 열리는 거 아세요 

9월 세계문화축제 ‘델픽’ …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대잔치
문화가 사람 | 국제델픽위원회 최상균 아시아국장 

글 김형기 월간중앙 객원기자, M&A경영컨설턴트 [hartkim1@hotmail.com] /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사진부 기자 [osang@joongang.co.kr]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열리는 세계 문화 올림픽인 델픽(Delphic)을 아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근대 올림픽이 발족한 1894년으로부터 꼭 100년째인 1994년 세계인의 문화 올림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델픽위원회(IDC, International Delphic Council)가 독일 베를린에서 조직됐다. 그리고 IDC가 발족된 지 15년이 지난 2009년 9월 제주도에서 제3회 국제델픽대회가 개최된다. 9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주 델픽대회를 앞두고 대회 유치에 결정적 단초를 제공한 최상균 IDC 아시아국장을 만났다.
이번 제주 델픽대회는 1세기에 한 번 찾아올까 말까 한 소중한 기회입니다. 델픽대회를 치르고 나면 한국에서 향후 100년간은 델픽대회를 유치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델픽대회를 주관하는 IDC의 최상균 아시아국장은 이번 제주 델픽대회가 한국의 문화예술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지적한다.“델픽대회는 세계인의 평화를 기치로 4년마다 열리는 세계인의 문화예술 올림픽이며, 스포츠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전 지구적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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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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