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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가르는 게 내 운명 애인도 직장도 잊어버렸다 

마니아의 세계 - 요트 때문에 삶이 바뀐 그들
자연과 씨름하다 보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글 강소영 자유기고가 [skyanna@hotmail.com]
직장도 생업도 팽개치고 오로지 바다로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트에 푹 빠진 마니아는 바람만 불면 가슴이 설렌다. 오늘은 또 어떤 바람과 파도가 기다리고 있을지…. 요트를 타게 된 후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람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 요트계의 마당발 김동영



6월3~7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안매치컵세계요트대회’는 3억 원이라는 상금이 걸린 한국 최초의 세계프로요트대회였다. 줄여서 코리안매치컵으로 부르는 이 대회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투어형식으로 열리는 요트대회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가 한국에서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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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호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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