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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 울린 뒤 이륙까지 8분 천안에서 평양 맞히는 족집게 미사일 

공군 창군 60주년 - ‘보라매’의 영공방위 전력은 

글 김상진 월간중앙 기자 [kine3@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딱8분이면 충분합니다.”



8월25일 낮 10시께, 공군 대구기지 내 ‘비상대기실(앨러트·Alert)’ 안에는 4명의 전투기 조종사가 대기 중이었다. 이들은 제11전투비행단 122대대 소속 F-15K ‘슬램이글’ 조종사들. 앨러트에 있던 선임조종사 명대성 소령은 “긴급출격을 위해 24시간 항시 이렇게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비상벨이 울리면 1분 만에 탑승을 마치고, 2~3분 내 엔진 시동을 걸어 8분 안에 이륙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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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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