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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이승만·전두환·YS·DJ도 S·O·S
커버스토리 세브란스 | 대통령의 병원 

글 박미숙 월간중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월간중앙 사진기자 [osang@joongang.co.kr]
얼마나 심각합니까?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까?”



7월13일 폐렴으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첫날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호흡기내과 주치의인 장준 교수에게 건넨 말이다. 이날 DJ는 꼿꼿하게 허리를 펴고 앉아 “희망이 있느냐”고 세 번이나 반복해서 물었다. 장 교수는 “치료를 잘 받으면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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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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