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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에 기업연구소 천 곳 유치 산기대 ‘취업률 최고’ 만든 저력 

현장을 학교로 끌어들인 실사구시가 통했죠
학생이 기업 프로젝트 직접 참여… ‘교육프로그램’ 수출
캠퍼스 -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글 김동철 월간중앙 기획위원 [youth4417@hanmail.net]
청년실업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지난해 전 세계적 금융위기 속에 촉발된 경기침체는 우리나라 청년실업문제를 사회적 핫이슈로 만들었다. 정부에서는 서둘러 단기 인턴사원이라는 비정규직을 마련해 긴급투입했지만 이마저 계약 종료를 알리는 뉴스가 슬슬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비정규직을 일컫는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유행한다. 취업수난시대를 만난 이 시대 젊은이들은 스스로 ‘저주받은 세대’로 비하한다고 한다. 기업은 외적 투자환경이 좋아지면 고용창출을 늘리고, 그러면 자연히 취업률이 높아지게 마련이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현실은 빨리 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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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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