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Home>월간중앙>사람과 사람

“중국에 1,800만m2 농산물 물류특구 1조2천억 원 공사 수주 예상” 

쓰촨성 청두에 초대형 ‘한류농공단지’ 만들기로
한국 수출 땐 세금 감면 … 해외식량기지 생기는 셈
이 사람 - | 박상원 한국인삼산업전략화협의회 회장 

글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거대한 나라 중국이 자원 수급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 ‘세계의 공장’으로만 여겨지던 것은 옛일, 국민소득 수준이 오르면서 이제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로도 우뚝 섰다. 중국이 국내 수급 부족을 이유로 자원의 생산줄을 끊겠다고 나선다면 어떤 혼란이 빚어질지는 눈에 보이듯 뻔하다.



“향후 10년 동안 중국은 서서히 식량 수입국으로 바뀔 것입니다. 밀가루를 비롯한 각종 식량자원의 가격이 엄청나게 오르겠죠. 요즘도 작황이 안 좋은 해에는 엄청난 수출세를 물려 해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실정입니다.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거죠.”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09호 (2009.09.01)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