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개교한 경북 경산의 대경대학(총장 강삼재)은 해가 지날수록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적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예체능 학과들이 강세다. 전체 2000여 명의 재학생 가운데 60%가 서울과 수도권 출신일 정도로 인기가 높은 학과가 많다.
타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전문직 진출을 위해 이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고 한다. 개교 17주년을 맞는 대경대는 젊고 역동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개교 당시 6개 학과 480명이던 대경대는 현재 11개 학부, 7개 과, 38개 전공으로 전체 정원이 4360명에 이를 만큼 고속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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