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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지갑’을 열어라 빈곤國[BOP] 40억 명 향해 선진국들, ‘푼돈마케팅’ 

일본 Report | 친디아 이후의 글로벌 마켓 

글 다카무라 사토시(高村悟) 저널리스트 번역 이용락
BOP’. 현재 선진 각국의 정부·대기업· 비정부기구(NGO)·비영리기구(NPO) 등이 일반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이 세 글자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BOP는 ‘Bottom (혹은 Base) of Pyramid’의 약자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지의 개발도상국에서 경제적 최하층을 의미한다.



약 68억 명의 세계인구 중 60%에 가까운 40억 명이 BOP에 해당한다. 전 세계가 소위 ‘친디아’로 부르는 중국·인도 등의 신흥개발국, 그 중에서도 구매력을 급속히 높여가는 두 나라의 중산층에서 경기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가운데, 왜 하필이면 구매력이 낮은 BOP가 주목받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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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호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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