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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왕비의 치맛자락이 울고…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속을 걷는 마음
산 타는 변호사 양승국의 우리 산 순례 | 인왕산 

나는 지금 사직단으로 접근하고 있다. 인왕산에 호랑이가 나타났다고 하여 5년 만에 다시 찾은 길이다. 물론 진짜 호랑이가 나타났을 리 만무하다. 서울 종로구에서 예전 인왕산 호랑이를 추억하며 호랑이 동상을 세워놓았단다.

사직단의 문은 잠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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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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