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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에서 비보이까지 한국 문화 ‘종합선물세트’ 

워커힐쇼 ‘꽃의 전설’ 다양한 장르 한 무대에 올린 ‘한류쇼’
문화가 화제 | 워커힐 씨어터의 창작 뮤지컬 

글 이선정 칼럼니스트 [sjlgh@joongang.co.kr]
45년 역사의 워커힐 쇼가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현대적 쇼를 결합한 새로운 창작 뮤지컬 <꽃의 전설>로 다시 태어난다. 3D 장치에 홀로그램 효과 등 현대적 기술을 더해 블록버스터급 창작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도 붙은 공연이다. 라스베이거스 쇼로 명성을 얻었던 워커힐 쇼가 이제는 우리 문화로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공연장 전체에 가득했던 꽃 향기와 아름다운 여자 무용수의 부채춤에서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공연이 얼마나 흥겹고 재미있는지 중국으로 돌아가면 부모와 친구에게도 꼭 자랑하고 싶습니다.”



창작 뮤지컬 의 막이 내린 뒤 공연을 관람했던 한 중국인 관광객은 공연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며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내국인도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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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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