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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만 남녀의 꿈 

내 머리 위의 ‘식목일’
완전한 치료법 없다는 탈모… 예방과 대응책 뭘까
건강특집 | 탈모증 

글 이항복 월간중앙 기자 [booong@joongang.co.kr]
탈모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치료약물과 모발이식수술 등 각종 치료법 가운데는 일정 부분 효과를 보이는 것도 있다. 철저한 모발 관리와 예방으로 탈모 발생을 최대한 늦추고, 탈모가 시작되면 전문의의 조언을 구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탈모환자는 정력이 세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은 진실일까? 보통 남성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선천성 과다로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탈모환자는 남성호르몬이 많다는 것이고, 남성호르몬이 많다는 것은 곧 남성적이다 혹은 정력이 세다고 말할 수 있다.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근력이 줄고 성욕도 감퇴하며, 나아가 발기력도 떨어진다. 최근 이런 남성 갱년기 치료에 남성호르몬 주입요법을 시행하는 것만 봐도 남성호르몬이 많은 탈모환자는 분명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력이 세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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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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