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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롤링 <해리포터>에 빠진 그대 조선 완월당 이씨의 180권 大作 읽어봤나 

궁녀들도 밤마다 탐독 … ‘책 빌려주는 한양 세책가’들이 VIP로 모시다
이상국의 미인별곡 | 18세기 이 땅의 여성 소설작가 

“여보. 내가 군수로 있는 김제의 기막힌 이야기요. 당신이 이것을 한번 잘 풀어서 써주오.”



남편 안개(1693~1769)가 편지를 보냈다. 아내는 그 내용을 정리해서 다시 남편에게 보냈다. 이런 사연이다. 김제에 큰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저마다 흩어져 100가구가 넘던 곳이 10가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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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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