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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폰 밤밴? 

낮엔 휴대폰 팔고, 밤엔 밴드‘닥터레게’ 재건 박차
“둘 다 즐거운 일”… 행복한 ‘두 얼굴의 사나이’가 사는 법
이 사람 | 기타리스트 최은창 

글·사진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oopldh@naver.com]
스포츠 경기장에만 ‘멀티플레이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연기자, 화가, 사진작가, 라디오 방송 진행자의 영역에 도전하는 가수들이 흔하고,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의 영역에 도전하는 배우도 허다하다.



이처럼 본업과 부업을 함께하는 사람을 가리켜 ‘투잡(Two Jobs)’ 혹은 ‘쓰리잡’이라 말한다. 이는 조기 퇴직, 비정규직 시대가 낳은 부정적 결과일 수도 있지만 생계형 본업과는 무관하게 전직에서 못 이룬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잡’이 되는 경우도 많다. 바야흐로 멀티플레이어가 각광받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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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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