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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백혈병 신약 개발‘대藥민국’을 꿈꾸다 

‘노루모’먹고 공부해, 그 회사 CEO 된 남자 

글 김형기 월간중앙 객원기자 [hartkim1@hotmail.com] 사진 정치호 월간중앙 사진기자 [todeho@joongang.co.kr]
"제약업계의 신약시장은 엄청나게 큰 성장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의 제약업체들은 세계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IT시장에서 세계 일류 수준에 올라 선 한국인은 제약업계의 신약시장에서도 선진국 제약업체를 따라 잡을 수 있는 충분한 연구개발(R&D)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한국 제약업체의 R&D 환경은 선진국 제약업체에 비해 열악하기 그지 없는 실정입니다. 한국 제약업체에서 종사하는 모든 연구원을 합해도 세계 초일류 제약업체 1곳에서 일하는 연구원 수와 연구비 예산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구원을 확충하고 제약업체의 R&D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부가 나서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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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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