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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문지르면 질병 도망간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자율신경의 균형 맞춰라” 면역력 높이기 붐
건강특집Ⅰ| 100세 건강을 위한 일본의 유행 건강법 

김국진 월간중앙 전문기자 [bitkuni@naver.com]
일본은 평균 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긴 장수국가다. 그래서인지 일본인의 장수 비결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다.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덕에 일본에서는 건강식품이나 건강 관련 산업이 무척 발달했다. TV를 틀면 건강 관련 제품 광고가 끊임없이 나온다. 건강에 관한 비법도 다양하다.
우리는 병이다 싶으면 곧장 병원으로 달려간다. 감기에 걸리면 항생제가 든 감기약을, 봄철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는 식이다.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증요법이다. 하지만 요즘 일본에서는 자기방어시스템인 ‘면역’에 부쩍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에 의존하기보다 면역력을 높여 자연치유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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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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