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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 되는 ‘약’ 아녜요 치료제일 뿐이죠 

오·남용 약물 중에서 빈도 가장 높아…심하면 생명도 위협
건강특집 | 발기부전-치료와 예방 

이윤수 비뇨기과 전문의 [penilee@kornet.net]
발기부전 치료제의 개발은 수많은 남성들을 ‘죽음보다 더한 고통’에서 해방시켰다. 그렇다 보니 발기부전 치료제를 정력제로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약물의 오·남용은 오히려 해를 부른다. 발기부전 치료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상담 및 검사를 통해 기질적 원인에 의한 발기부전으로 판명된 경우의 치료방법은 개인의 장애 정도와 연령에 따라 다양하지만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1960년대 오스본이 진공압축기를 개발한 데 이어 1970년대에는 마스터스와 존슨이 성 치료에 행동요법을 도입했다. 1977년 미챌이 음경동맥수술에 성공했고, 1980년대에는 자가주사할 수 있는 혈관확장제가 개발되면서 발기부전 치료가 획기적 단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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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호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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