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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 OTHER DISASTER 

‘우즈 제국’의 일부가 타블로이드 신문의 흠집내기와
상관없이 흔들리고 있다. 그의 골프코스 디자인 사업 얘기다. 

글 Kurt Badenhausen 기자


3년전 타이거 우즈(34)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애슈빌 외곽에 있는 블루 리지 마운틴 고원에 자신의 첫 번째 미국 골프코스를 설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명한 골프 부동산 개발업체인 클리프스 커뮤니티스(Cliffs Communities)는 3200에이커 부지에 7300야드

의 골프코스와 건강 센터, 스파 및 1200가구의 주택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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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호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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